제주도내 특급호텔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월 29일까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신라호텔은 ‘키즈파티 패키지’를 통해 페이스 페인팅, 게임 놀이체험과 야외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기며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이색 체험도 마련했다.

제주 해비치호텔은 ‘키즈 아뜰리에’ 프로그램으로 가랜드 만들기, 텀블러 꾸미기, 손가락 동물인형 만들기 등 공예 체험과 쿠킹 클래스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키즈 케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어른들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긴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몽키 뉴 이어 패키기’를 출시해 원숭이 인형을 테마로 몽키 에코백 만들기 클래스 등과 객식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케니캠프 겨울 엑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영장에서의 놀이게임, 쿠킹 클래스, 겨울 트래킹, 포토북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특히 감귤 따기 체험은 온 가족이 제주의 겨울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제주신라호텔(☎1588-1142), 제주 해비치호텔(☎064-780-8100), 하얏트 리젠시 제주(☎064-733-1234), 켄싱턴 제주 호텔(☎064-735-8927)로 하면 된다.

<이다영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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