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1월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405,3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제주테크노파크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12월 급여의 1%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제주 지역사회의 나눔의 온도를 높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직원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며, 지역기업과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0월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한 바 있으며, 200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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