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서귀포아케이드상가와 업무 협약
서귀포 아케이드상가에서도 카드사용이 가능해 재래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과 서귀포아케이드상가진흥협동조합(이사장 유창남)은 지난 8일 서귀포아케이드 상가 교육장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광림 제주은행장, 유창남 상가조합 이사장, 정성규 서귀포시청 지역경제과장이 참석했다.

제주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현대식 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래시장의 활성화'라는 모토를 실현하는 방편의 일환으로 제주은행은 동문재래수산시장, 제주중앙지하상가와의 업무제휴에 이어 재래시장과는 세번째로 업무제휴를 체결하게 됐다.
제주은행은 서귀포아케이드상가조합에 신용카드 단말기 무상 지원 및 가맹점수수료율 할인 혜택을 부여하며 특히 올해말까지 서귀포아케이드상가에서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행사를 전개한다.
또한 '재래시장사랑카드'를 발급하여 카드 사용액의 0.1%를 서귀포아케이드상가 발전기금으로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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