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초등핸드볼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핸드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 마지막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특히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이 대회가 열린다.
경기방식은 조별 풀리그를 거쳐 각조 1위팀이 결승전을 치르고 각조 2위팀은 자동 3위가 된다.
대회는 남초부 19개팀이 2개조로, 여초부 18개팀이 2개조로 나눠 14일까지 조별 리그를 진행한 뒤 15일 신례리 다목적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