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차 제주에 왔던 50대 일본인 관광객이 단란주점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8일 새벽 2시15분께 제주시 연동소재 모 단란주점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던 일본인 관광객 요시다씨(56)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하며 나간 후 쓰러져 있는 것을 단란주점 업주가 발견, 병원으로 긴급후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타살혐의가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일본 영사관으로 통보해 가족에게 사체를 인계하기로 했다.
한편 요시다씨는 지난 8일 관광차 입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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