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지난 11월22일부터 12월20일까지(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대합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환송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하였던 도내 관광접점(관광지, 쇼핑, 식당, 대중교통)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환송(끝인사 등) 부분이 다른 분야에 비해 취약하다는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제주관광의 마지막 접점이랄 수 있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사람들의 친절과 환대, 제주방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달한다는 것이 이벤트 취지이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외국인 환송 이벤트는 제주방문에 대한 감사와 환대 마음을 전하는 인사를 기본으로 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벤트는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 관광객이 이용하는 비행시간을 반영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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