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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양채류제주협의회 정총, 양채류 유통 대책 등 논의
농협 양채류제주협의회 정총, 양채류 유통 대책 등 논의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11.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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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11월25일 도내 양채류 주산지 8개 농협 조합장으로 결성된 양채류제주협의회(회장 강경남 애월농협조합장)를 열었다.

협의회는 다음해 사업계획을 세워 양채류 관련 각종 다양한 사업을 펼쳐 양채류 농가 소득안정과 도내 양채류 산업의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산지 농협별 △계통처리 확대로 수급안정 도모 △ 품위 저하품 시장출하억제 △적정면적 재배를 위한 대 농가 홍보 △ 협의회 차원 소비지 동향과 정보파악 제공 △ 다른 품목과 연계한 공동사업 추진 △ 양배추 등 수출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양배추 수출은 환율이 관건으로 애월농협을 중심으로 5500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비날씨와 관련해 양배추, 콩, 브로콜리, 무 등 무름병등 병해충 방재지도와 예찰활동도 주산지 농협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선 회장에 애월농협 강경남 조합장, 부회장은 신인준 한림농협조합장, 감사는 유봉성 안덕농협조합장이 재선출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17년 정기총회 까지이다.

재선된 강경남 양채류제주협의회장은 "제주양채류산업이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 대응을 통한 경쟁력강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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