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소장 류국현)는 섬속의 섬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의 하나로 11월23일 우도초·중학교를 방문, 금융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생에겐 바람직한 저축습관,현명하게 용돈쓰기를, 중학생에겐 금융이해와 수입·지출 관리, 저축과 투자 등 성장단계별 수준에 맞게 진행됐다.
류국현 소장은“추자교 등 도내 부속도서 방문 금융교육을 한 결과 학생들 반응이 좋은 점을 감안해 앞으로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가파도, 비양도, 마라도 등에서도 금융교육을 추진하고, 교육주기도 해마다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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