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이 오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도민을 대상으로 미술강좌를 운영한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모니카와 함께하는 세계명화여행展’과 연계된 강좌로,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박우찬 미술평론가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고흐, 나는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고갱, 나는 여자 없이는 살 수 없다 △피카소, 내 창작의 원천은 사랑이다 등의 내용을 다룬다.
참가신청 마감은 12월 4일이며, 전화(☎ 710-4271/4287/4288)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80명에 한해 선착순 마감이다.
한편 박우찬 미술평론가는 경기도미술관에 재직하고 있으며 『명화야 놀자』,『미술, 과학을 탐하다』,『한권으로 읽는 한국미술사』, 『한권으로 읽는 청소년 서양미술사』,『추상, 세상을 뒤집다』 등을 발간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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