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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신시가지 삼각지에 복합시설 건축허가 신청
연동 신시가지 삼각지에 복합시설 건축허가 신청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10.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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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도

연동 신시가지 입구 KCTV서쪽 삼각지에 지하3층·지상10층·연면적 6만9000㎡ 규모로 오피스텔와 판매시설 등 복합시설 짓겠다는 건축허가가 제주시에 신청됐다.

제주시는 지난 10월8일 주식회사 포런(대표 박철형)이 제주시 연동 1494번지 외 4필지 1만1289.5㎡에 업무시설, 판매시설 용도의 연동복합시설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요 신청 내용을 보면 주 용도로 업무시설(오피스텔) 40만438.3695㎡·372실, 판매시설 7225.61㎡, 기타 주차장 과 공용시설 2만1423.24㎡이다.

제주시는 허가 신청에 앞서,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심의 절차를 거쳐 허가신청이 접수됐다는 것이다.

김승훈 제주시 건축민원과장은“건축법 관련 규정 검토와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 내용 적합 여부,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내용 검토 등 관련기관(부서) 협의를 거쳐 건축허가 여부를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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