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부 현창구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 성장유망 화장품뷰티기업 종합기술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현창구 교수팀은 이로써 화장품산업 향토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한 신규 예산 16억3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기업부설연구소가 설치돼 있는 제주권 성장유망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기능성화장품 원료개발 관련 종합기술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총괄책임자인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부 현창구 교수는 “화장품분야 기업지원사업(비R&D사업)에 제주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합기술지원을 통해 제주권 성장유망 기업의 기능성화장품 원료개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사업에는 제주테크노파크,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케이에이치비오스, 세명대학교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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