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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혁신가들이 서귀포에서 뭘 한다는데”
“전국 혁신가들이 서귀포에서 뭘 한다는데”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10.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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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혁신비전포럼 ‘서귀포의 꿈’ 23일부터 24일까지

제2회 혁신비전포럼, ‘서귀포의 꿈’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엔 전국에서 모여든 혁신적인 실천가, 활동가, 전문가 150여 명이 2박3일 동안 서로의 생각을 나누게 된다.

올해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생태, 생명 마을교육공동체 혹은 학교혁신, 농협혁신, 사회적 경제, 민관 거버넌스, 미래 사회 전망 등의 주제를 다룬다.

23일 오전 서귀포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공감콘서트엔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의 ‘쓴 맛이 사는 맛’이 있고, 이강백 전 아름다운 가게 사무처장의 ‘구매라는 즐거운 행위로 세상의 빈곤을 제거하자’, 우옥희 남원중학교 교장의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교육’ 등이 준비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토인재개발원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 교육감, 김영호 전 산자부 장관, 주강현 아시아퍼시픽 해양문화연구원장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전하상 오픈칼리지 대표의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배움 - 오픈칼리지 이야기’, 지금종 조랑말박물관장의 제주도 표선리 공유경제 마을만들기, 소은아 서울로하스아카데미 대표의 노마드 프로젝트 등도 만날 수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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