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감귤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화 방안 등 의견 수렴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 향토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화를 위한 소재 발굴과 지역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JTP' 행사가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부터 표선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강연호 의원과 오임수 표선면장, 송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표선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JTP의 사업 소개에 이어 지역 내 주요 생산물인 감귤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순서 등이 진행됐다.
JTP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JTP' 행사 등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의견 교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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