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0월2일 공고를 내고 오는 10월15일까지 산불 취약지 순찰과 초기진화를 지원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인원은 11월1일부터 산불현장에 배치해 산불진화, 산불방지 계도 등 산불예방 등에 나서게 된다.
제주시는 산불예방기간 이전에 산불진화차량 등 산불진화 장비와 제주시 전체 산불감시 초소 등의 점검을 마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 운영(11월1일~12월15일)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지난 2013년 3월 이후 현재까지 제주시에선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법소각행위 등 산불발생요인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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