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변사체 신원 확인 결과 실종자 중 한 명으로 확인
지난달 5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시어선 실종자 1명의 변사체가 추가로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2일 2시54분께 전남 가거도 동쪽 약 43㎞ 해상에서 해군 함정이 발견한 변사체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돌고래호 실종자인 공모씨(42)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돌고래호 전복사고로로 인한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 3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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