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16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교육청은 2009년 1월 1일 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고 1일 밝혔다.
학부모는 자녀의 발육상태 등을 고려해 취학적령기 1년 전후로 자유롭게 취학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래 아이보다 1년 빨리 또는 1년 늦게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해 입학을 연기하거나 조기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는 10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6년 조기입학 대상은 201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한 한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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