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오후 4시에서 1시간 단축…10월부터 적용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출입 시간이 10월부터 조정된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10월부터 하절기보다 낮 시간이 급격히 짧아짐에 따라 제주곶자왈도립공원 탐방객 출입 가능시간을 종전 오후 4시에서 오후 3시로 1시간 단축 운영한다.
특히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은 용암숲이라는 곶자왈의 특징으로 외부보다 일찍 어두워짐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기에 입장 시간을 단축하게 됐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은 올해 7월 24일 개장한 이후 9월 30일까지 1만1194명이 탐방객이 다녀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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