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으로 이도초등학교(교장 오충환)에서 4학년 아동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재단의 CAP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를 알려주는 아동 교육으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4학년 아동은 “CAP이라는 뜻이 모자의 뜻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동폭력예방이라는 뜻이었고 학교폭력과 아동폭력 등에 대해 배워서 아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참관한 담임교사는 “아동 수준에 맞는 현실적인 교육내용이었다. 아동들이 진지하게 임하며 제공받은 전략을 쉽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064-75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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