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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귤 열매솎기 목표량 6600톤 , 제주시 10월말까지 마무리
올해 감귤 열매솎기 목표량 6600톤 , 제주시 10월말까지 마무리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9.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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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자생단체, 농․감협, 기술센터, 행정 등이 힘을 모아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열매솎기를 10월말까지 마무리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제주시 감귤 생산예상량은 농업기술원의 감귤 착과량 2차 관측조사 결과, 15만9000톤으로 지난해 20만 7000톤 보다 23% 줄었다.,

그러나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올해 열매솎기 목표량 6600톤(1단계 열매솎기 3300톤, 2단계 수상선과 3300톤) 을 10월말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9월 중순부터 10월하순까지 2단계 불량감귤 수상선과 비상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해 극소과, 극대과, 상처과, 병충해 피해과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상선과를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월 21일부터 10월말까지 불량감귤 열매솎기 노력봉사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해 불량감귤 수상선과 열기를 한층 높이고 농가간 또는 작목반 등 농업인단체간에 수상선과 수눌음(품앗이)을 활성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지난해 감귤 20만7000톤이 생산돼 7000톤을 열매솎기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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