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9월18일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동대 은행장은 이날 “46년 동안 한결 같은 사랑으로 제주은행을 지켜주신 도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고객가치증대를 통한 고객기반 확대, 우량자산 위주의 지속성장, 제주도민과 상생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내재화를 통해 은행의 비전인 로컬톱뱅트(Local Top Bank)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제주은행은 우수직원 25명을 포함 은행발전에 기여한 52명에게 표창을 했다.
이날 우수직원 표창을 받은 25명은 양윤석, 임찬, 김현용, 오영규, 진희준, 김영봉, 한재현, 고순학, 김희철, 강경필, 안동우, 정성훈, 신성철, 김한수, 김만홍, 이지영, 최경돈, 김은영, 이희숙, 오경민, 현소영, 문윤진, 전창익, 한지택, 강상우 등이다.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은 제주은행은 올해 6월말 기준 연간 총대출 성장률이 22.6%에 달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안에 총자산도 4조원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제주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사랑상품권’과 ‘제주通(통)카드’ 업무 등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 지원사업과 ‘새희망홀씨대출’, ‘새희망 드림적금’ 등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은 봉사단’ 활동과 함께 해마다 당기순이익의 9%(2014년도 기준)가량을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3개월 동안 311개 업체에 긴급자금 492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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