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증축․리모델링 공사로…도서 반납 ․이동도서관․순회문고는 정상 운영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건물증축 리모델링공사로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면 휴관한다.
이는 공사를 하며 생기는 소음과 진동, 공사장비와 자재운반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우려로 정상적으로 도서관을 운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는 12월18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건물 증축·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2004년도부터 꾸준히 건의해온 주민숙원사업으로 건물증축(860㎡), 승강기설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한 도서관 공간이 재구성될 예정이다.
휴관기간엔 자료실, 열람실은 이용할 수 없으나 도서 반납․이동도서관, 순회문고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추석연휴 도서관 운영은 추석당일 9월 27일(은 전면휴관, 추석 전후일 9월26일과 28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람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대체공휴일인 29일은 정상 운영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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