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업비 5억 원 들여 친자연적인 제주석 ․ 화강석 이용 판석포장
제주시 연동 신광로 문화칼라사거리에서 그랜드사거리 구간 인도가 정비됐다.
제주시는 포장 면이 오래되고 낡아 보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이 구간에 업비 5억여 원을 들여 지난 4월에 착공, 이달 들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된 구간은 인도포장재가 파손돼 노면곳곳이 패여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고, 가로경관 저해 조형물 등 무분별하게 설치됐던 곳이다.
제주시는 주민의견 사항인 바닥포장재 선정, 공사 시기․기간, 우・오수관로 매설방안, 경관조명, 가로 조형물 등 적극 설계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인도정비(판석포장 2761㎡)판석을 친자연적인 제주석과 화강석을 이용해 마무리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