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다문화가족 여름캠프’행사가 지난 8월22일과 23일 다문화가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부 성교육, 자녀를 위한 전통놀이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 돌고래쇼 관람, 조가비 액자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여름캠프는 사랑과 이해를 통해 가족애를 증진시키고 다른 다문화가족들과 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제주시가 지원하고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센터장 김정우)가 주관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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