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의 천제연폭포에서 폭우로 인해 갑자기 하천물이 불어나면서 홍모씨(44) 등 6명이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사고 발생 25분만인 11시 35분쯤 고립객 6명을 전원 구조했다.
고립객 중 3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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