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과 공존의 의미와 정책방향’ 주제 전문가좌담회 13일 개최
제주 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의 의미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문가 좌담회가 13일 제주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청정과 공존의 의미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이날 전문가 좌담회는 도민계획단이 제시한 청정과 공존의 이슈를 제주미래비전을 수립하는 데 핵심 가치로 반영하기 위해 6가지 주요 이슈별로 청정과 공존의 의미를 다양하게 해석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문가 좌담회에서는 제주미래비전의 6개 주요 이슈인 스마트 성장도시, 글로벌 관광도시, 친환경 청정도시, 창조산업 도시, 문화 공동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등 각각의 이슈별 청정과 공존의 의미에 대한 토론이 벌어진다.
또 분야별 추진 전략과 실행계획, 실행과제에 청정과 공존의 의미를 부여하고, 해당 분야의 특성에 적합한 의미를 해석해보면서 공론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박찬식 제주문화유산연구원장의 ‘제주사 관점으로 본 청정과 공존의 의미’, 조영배 제주대 교수의 ‘제주문화 관점으로 본 청정과 공존의 의미’ 등 주제발표에 이어 김태일 제주대 교수와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처장,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김형길 제주대 교수, 황경수 제주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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