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수상자 원고료 및 자료비 80만 원씩 지원 받게 돼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은 제주지역 ‘스토리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 12개팀에 각 10만원씩 상금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의 인문·자연 등의 자원을 주제로 한 제주형 스토리를 발굴해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상자들은 이번에 선정된 소재를 활용해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원고료와 자료비 각각 80만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단은 12편의 스토리가 완성되면 우수 스토리를 선정해 시상하고 온․오프라인 자료화를 통해 제주도내 창작자 및 창작집단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상자 이창윤씨는 “제주지역의 스토리 랩을 중심으로 자생적인 지역이야기 산업 생태계가 구축돼 제주의 독특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계기다 됐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하 공모전 수상자 명단
△이창윤 △이현지 △김은정 외 5명 △김길우 외 2명 △김성훈 외 1명 △오유미 외 2명 △강동교 외 1명 △변금윤 △고경아 외 2명 △김영건 외 6명 △송현수 외 2명 △김은주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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