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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루이스·무뇨즈, 브리티시여자오픈 첫날 동반플레이
박인비·루이스·무뇨즈, 브리티시여자오픈 첫날 동반플레이
  • 미디어제주
  • 승인 2015.07.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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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가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랭킹 22위 아자하라 무뇨즈(스페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세 선수는 30일 오전 11시59분(30일 오후 7시59분)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리조트 에일사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올해 한국·미국·일본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하이트진로)는 오전 7시25분 캐리 웹(호주),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함께 첫 샷을 한다.

세계랭킹 2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고보경)는 오전 6시41분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미야자토 미카(일본)와 함께 1번홀 티잉그라운드에 오른다.

세계랭킹 4위 김효주(롯데)는 오전 7시47분 JLPGA투어 시즌 상금랭킹 2위 테레사 루(대만), 리젯 살라스(미국)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 대회에는 25개국에서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KLPGA투어 가운데 전인지 외에 이정민(비씨카드) 고진영(넵스)도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선수 세 명(박세리 장정 신지애)은 모두 불참했다.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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