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10:23 (월)
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180여명 역대 최대 규모 채용
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180여명 역대 최대 규모 채용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5.07.21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부터~27일까지 온라인 지원서 접수, 합격자 12월부터 현업 투입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오는 12월 예정된 LCC 최초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노선 취항과 항공기 추가 도입 등 사업 확대에 발 맞춰 LCC 역대 최대 규모인 180여명의 남녀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진에어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주일동안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남녀 신입 객실승무원의 상세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지원 시 최소 학력 및 신장 제한은 없으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 신체 및 체력 검사를 만족한 약 180여명의 채용 인원은 객실 서비스 훈련 및 안전 훈련 등을 거쳐 올 12월경부터 현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올해 하반기에만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 2대, B737-800 4대를 도입하고 12월에는 LCC 최초 장거리 노선도 취항하는 등 국내 항공업계에 유례없던 대규모 사업 확대가 예정되어 있다”며 “국내 LCC 업계를 리드할 진취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