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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전 연인 박한별, 입대 앞둔 정은우와 7개월만에 이별
세븐 전 연인 박한별, 입대 앞둔 정은우와 7개월만에 이별
  • 미디어제주
  • 승인 2015.07.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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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과 정은우 커플이 사귄지 7개월 만에 결국 결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바쁜 스케줄 문제로 지난 5월 제주도 여행을 끝으로 결별을 맞이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성격 차이 등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헤어진 뒤에도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해주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정은우 소속사 역시 "정은우가 박한별과 결별한 게 맞다"며 "정은우가 '돌아온 황금복' 촬영 중이라 너무 바빴고 일주일에 하루 쉴까 말까 하던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헤어진 시점에 대해서는 "정확히 헤어진 시점은 애매하다. 정은우 경우 박한별과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는 등 사생활 노출이 많이 돼서 부담스러워 한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도 여행 당시 박한별은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출연진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강습에 참여했고 정은우는 스케줄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할 뻔 했다가 당일치기로 제주도를 찾았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일행들과 함께 골프 나들이에 나서며 한가로운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손을 잡고 라운드에 나서기도 하는 등 과감한 커플의 행보를 보인바 있다.

이후 정은우는 지난 1월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발표회에서 “열애설이 지난 해 나왔는데 많은 분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은우는 지난해 가을 현역 입대를 준비했으나 신체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으면서 입대를 1년 미룬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정은우 소속사는 "정은우가 촬영 중 다리 신경에 부상을 입었다"면서 "내년 9월 재검을 받고 판정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은우는 다리 부상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늦어도 올 가을 쯤 군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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