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구멍가게에 침입 금품을 훔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박모(38)씨를 붙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일 이모(66)씨가 운영하는 남제주군 소재 모 상회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출입문 유리창을 깨고 침입
현금20만원과 담배 700갑 등 21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가 하면 같은 달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2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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