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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춘강 직원일동, 네팔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사회복지법인 춘강 직원일동, 네팔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 김성율 시민기자
  • 승인 2015.06.11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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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춘강(이사장 이동한) 직원일동은 최근 이사장실에서 네팔 지진피해 지역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2,847,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법인 춘강 직원들이 대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동한 이사장은 "두 번의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을 네팔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정성을 한데 모았다"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구호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한 이사장은 지난 2012년 6월에 ‘2012 호암 사회봉사상’ 상금 3억 원을 전액 기부하며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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