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4월 친절 최우수 부서’에 조천읍(읍장 함천보)이 친절베스트 공무원은 한정수 관광진흥과 주무관이 각각 뽑혔다.
4월 친절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한정수 주무관은 전화 모니터링 관광지 관련 문의에 매우 적극적으로 상세하게 설명했고, 전화가 끝날 때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라고 공손한 어조로 응대하는 등 전화민원 처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시는 달마다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방문모니터링 6개 항목과 전화모니터링 7개 항목으로 나눠 △민원인 맞이, 배웅인사 △전화수신태도, 설명, 경청, 종료인사태도 등에 중점을 두어 평가한다.
김경윤 제주시 총무과장은“친절 우수부서와 친절 베스트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평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부서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 생활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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