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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규모 식품가공업체 장비 교체 지원
제주도, 소규모 식품가공업체 장비 교체 지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5.0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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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소규모 식품가공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후장비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인다.

제주도는 1일 ‘소규모 식품가공업체 노후장비 교체 지원사업’과 ‘식품가공시설 장비 현대화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 마감은 오는 15일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행정시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추고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농정과, 서귀포시는 감귤농정과다.

이번에 추진되는 2개 사업에 투입될 사업비는 4억9900만원으로, FTA 대응에 따른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소규모 식품가공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분야에 우선 지원된다. 지원을 받는 업체는 총 사업비의 4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농산물 가공업체 또는 농업법인으로,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소규모 식품가공업체 노후장비 교체 지원사업은 4곳 내외, 식품가공시설 장비 현대화 지원사업도 4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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