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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도민 친화 기업으로 거듭날 것”
JDC, “제주도민 친화 기업으로 거듭날 것”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4.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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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새로운 조직개편 가동…휴양형주거단지 TF단 등 설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1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조직개편으로 JDC는 기존 3본부 1단 1소 15실·처에서 3본부 1단 16실·처 1팀으로 변경했다.

JDC는 또한 국제화지원처를 신설, 도민 국제화 및 도민 소득향상 지원, 사회적 책임(CSR), 동반성장, 대외협력 업무를 전담하는 기능을 사업관리본부에 편재했다.

아울러 홍보실의 부속업무로 추진했던 도민지원 사업을 독립된 정규 부서로 이관, 관련 업무를 체계화시켰다. 이는 도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칠, 도민 친화적인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면세사업단은 영업관리단으로 개편하고 항공우주박물관처를 기존의 면세점과 함께 영업관리단으로 이관했다. 항공우주박물관의 수익을 끌어올려 정상화를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투자전략처는 미래투자처로 확대 개편, 미래사업T/F팀의 신규 사업 발굴 업무를 흡수·통합했다. 여기에 관련 R&D기능을 추가, 신규 미래사업 구체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사무소는 서울지원팀으로 축소·재편해 기획조정실 소속으로 조정, 국회 및 정부 협력업무 창구를 일원화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하는 업무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최근 휴양형주거단지 토지수용 관련 대법원 무효 판결과 관련, 16명으로 구성된 ‘휴양형주거단지 T/F단’(단장 하판도 투자개발본부장)을 설치,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내놓을 전망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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