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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어가는 JDC
[기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어가는 JDC
  • 미디어제주
  • 승인 2015.03.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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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C 인사총무실 공인노무사 김태윤
JDC 인사총무실 공인노무사 김태윤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것(Work hard)이 미덕이라 여겨지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여 고객을 만족하게 해야 하는 시대이므로 똑똑하게 일(Work Smart)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똑똑하게 일하는 것이란 직원 개개인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더 효율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GWP)’이라는 평가기준이 주목받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GWP)’이란 직원과 회사가 서로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자기의 일을 즐기며 일하는 회사를 말한다. 이 개념은 미국의 로버트 레버링(Robert Levering) 박사가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는 기업을 연구하여 1998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지에 최초로 발표하면서 정립되었다. ‘일하기 좋은 기업(GWP)’은 일반 회사에 비하여 월등한 생산성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포춘지는 ‘미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Th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America)’을 발표하고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50여개 국가에서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JDC도 ‘일하기 좋은 기업(GWP)’을 실현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고지원금을 받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노사 간 신뢰를 형성하였으며, 노사공동 연구 끝에 PC-OFF제도를 도입, 시행하여 장시간 근로를 제도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한 시차출퇴근제·근로시간선택제 등의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여 직원 개개인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런 노력으로 JDC는 고용노동부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보건복지부 ‘출산친화확산인증기업’ 인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런 ‘일하기 좋은 기업(GWP)’ 활동으로 직원 업무몰입도를 향상시켜 직원의 일·생활 균형유지 및 성과창출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추가 창출된 성과는 모두 제주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투입하고 있다. 앞으로도 JDC는 ‘일하기 좋은 기업(GWP)’이 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며, 2015년은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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