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15년 제주문화예술지원 사업 참여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1차 공모로 추진되는 사업은 일반예술활동지원, 문화예술보급활동 및 조사연구지원, 문화예술역량강화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제주신진예술가지원 등 총 5개 사업이며, 공모사업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접수한다.
일반예술활동 지원은 문학, 시각, 공연, 다원 등 예술 전 분야 예술 단체(개인)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발표 활성화를 도모해 제주도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보급활동 및 조사연구지원은 각종 예술분야 아카이브 구축 및 예술 현상에 대한 비평과 연구활동,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을 활용한 예술정보화, 전통문화의 전승 보급사업 등 예술의 학술적 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은 해외 예술가(단체)와 교류를 통해 지역 예술의 창작역량 강화 및 국제 경쟁력을 고취시키는 사업이다.
제주신진예술가 지원은 지역의 유망한 신진예술가를 발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정·비재정적 지원을 통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신진 예술가 양성으로 제주지역 예술계의 역동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6일 오후 4시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회의실과 7일 오후 4시 서귀포시 소암전시과 세미나실에서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홈페이지(www.j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