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9월28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대의원 및 자문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해 신규 임원진을 선출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제주연합회에 따르면 이같이 신규 임원진을 선출한 이유는 지난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에 적극적인 참여와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을 증대하기 위함이다.
제21대 한국농촌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신규 임원진으로 회장에 표선면 세화리 강희은(56)씨, 부회장에 제주시 영평동 김재환(55),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김양수(51),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박윤업 (57), 서귀포시 하원동 강주석(52), 감사에는 제주시 화북동 한영명(62), 서귀포시 동홍동 강진구(47)씨가 각각 선출됐다.
신규 임원진은 9월28일부터 3년간 농업개방에 따른 국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며 제주 농특산물 소비촉진 홍보 활동 등 제주농업 발전에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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