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기관급 2자리 공석에다 서기관급 이상 2명 명퇴 신청
4급 이상 자리 4곳 생겨…내년 2월 대폭 승진 주어질 것 기대
4급 이상 자리 4곳 생겨…내년 2월 대폭 승진 주어질 것 기대
내년 제주교육계 일반직 공무원 승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기관(4급) 자리는 2곳이 공석으로,. 서기관 자리인 총무과장과 대외협력과장 자리는 사무관이 대행하고 있다.
여기에다 내년 2월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4급이상 제주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은 모두 2명이다. 부이사관(3급)인 김병호 행정국장과 서기관인 한일용 교육복지과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따라서 승진 요인이 생기는 도교육청 4급 이상 자리는 모두 4개로 늘게 된다. 여기에다 4급 이상 자리를 모두 채울 경우 내년 2월말 연쇄적인 대폭 승진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명예퇴직 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 144명의 교육공무원과 교원이 2015년 2월 말 명예퇴직을 희망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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