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혜주·양윤정 동메달, 김현규도 동메달 대열에 합류
고혜주 양윤정(이상 제주여고), 김현규(사대부중)가 2014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고혜주·양윤정 조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9세이하 여자 개인복식 준결승에서 공희영·성승연(대전 대성여고)조를 만나 선전을 펼쳤으나 0-2로 아쉽게 패했다.
김현규는 왕찬(서울 아현중)과 짝을 이뤄 출전한 15세이하 남자 개인복식 준결승에서 김문준·김형중 조를 넘지 못하고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