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현진원 교수가 지난 5일 서울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개최한 방사선 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방사선 생명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현 교수는 수년간 제주생물자원을 이용한 방사선 방어효과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교육부가 지원하는 BK21 플러스 사업팀장(세포활성 응용기반 창의인재 양성팀)도 맡고 있다.
방사선 생명과학회는 방사선 이용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학술상을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