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배 전도 MTB자전거대회가 오는 29일 제주시 구좌읍 상덕천 당오름 일대에서 도내 자전거 동호인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자전거연합회(회장 김성찬)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오후 1시 개회식 출발직후 경기가 치러진다.

경기는 남녀 종별로 구분해 치러진다. 남자부는 12㎞로 △39세 이하 △40세부 △50세부 △60세이상부로 나눠 종목별 3위까지 시상을 한다.

여자부는 △39세 이하 △40세부 △50~54세부 △55~59세부 △60세이상부로 나눠 종목별 3위까지 시상을 한다. 여자부는 8㎞ 코스이다.

또한 올해 대회는 MTB 외에도 번외 경기도 있다. 번외 경기로는 일반부 2인승 자전거, 장애인부, 학생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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