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및 농업인 권익향상 이바지 한 공로 인정 받아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선정 우수국감의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농연은 2014년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 모니터 내용을 중심으로 5인의 우수 국감의원을 뽑았으며,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을 공로패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농연은 김우남 위원장이 이번 농해수위 국정감사를 통해 “여야 간 정쟁 없이 한중 FTA 현안 점검과 세월호 진상 규명 등 정책국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만한 의사진행을 한 점을 참작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우남 위원장은 지난 12일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되고 또 다시 한농연 공로패를 수상해 상임위원장으로는 이례적인 수상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김우남 위원장은 “최근 한중 FTA 타결 등 한국 농수산업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날로 짙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1차 산업의 위기 극복과 농수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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