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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사업에 11개 대상 사업 선정
지역균형발전사업에 11개 대상 사업 선정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11.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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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난 14일 제주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우선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행정시와 읍면동,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여가, 산업기반 분야 등 10개 분야에 대해 30건의 공모 결과 사업을 접수 한바 있다.

공모 사업들은 △타 계획 지원사업과 차별화 되는 사업 △저발전 부문 사업 △지역 간 연계협력사업 △협동조합 등 지속 가능한 조직에 기반한 사업 △일자리 창출 및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들은 △애월돌봄협동조합사업(애월읍) △동홍동!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꿈꾸다(동홍동) △어린이 감성발달협동조합 운영(한경면) △용수초등학교 활용 체험 교육농장 사업(한경면) △녹색문화지역 만들기 사업(표선면)이다.

또 △조수폐교활용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한경면) △소규모 극장 사업(남원읍) △힐링플랫폼 협동조합사업(애월읍) △어르신 희망농장 사업(추자면) △제주밖거리살리기 사업(한림읍) △문화가 숨쉬는 행복마을만들기사업(예래동) 등 11개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의해 처음으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으로 도내 지역 간 특색 있고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해 도민들의 행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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