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뉴클리어스(The Nuclues)’가 5곡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발매 콘서트를 제주에서 갖는다.
뉴클리어스는 네 명의 보컬(김다영 심우석 주은총 최재만)과 다섯 명의 악기멤버(김정현 이경원 임대운 정주희 한형원), 작곡가인 배선미 등으로 구성된 밴드이다.
이들 가운데 김다영은 이효리, 포미닛, 박정현 등 유명 대중가수들의 코러스와 가이드 보컬로 이름을 떨쳤다.
주은총은 <슈퍼스타K5> 출신이며, 이경원은 제2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작사상을 받은 인물이다.
‘뉴클리어스’는 2012년 첫 번째 싱글 <Heaven> 발매 이후, 2년간의 긴 기다림의 시간 끝에 네 명의 보컬이 각각 한 곡씩 소화한 4곡과, 다함께 부른 한 곡을 더해 총 5곡의 디지털 싱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공연은 9일 오후 7시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카페세바에서 만날 수 있다. 일반 1만5000원, 학생 1만2000원이다. 문의는 ☎ 070-4213-1268.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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