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약속, 함께해서 행복해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용언)은 오는 27일 제주도종합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갖는다.

제주도지방개발공사(사장 고계추)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 장애인 중 그동안 지원이 어려웠던 차상위계층 250명에게 쌀 5000kg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장애인 중 공적 자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 도모는 물론 차후 적극적 지원체계의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바자회 및 제주도내 후원처 모집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인복지관 및 각 동사무소와 연계해 추석명절에 가족기능회복 등 효과적인고 효율적인 지원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후원처 및 행사 관계자, 동사무소 직원, 대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문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