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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비자심리 ,"경제상황 낙관적”
제주 소비자심리 ,"경제상황 낙관적”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9.29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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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2월이후 큰 변동 없어…9월소비자심리지수 108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올 들어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는 ‘세월호 참사’영향을 받았던 5월을 빼곤 큰 변동 없이 비교적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올 들어 2월부터 9월까지 5월(104)에 가장 낮았지만, 106~109선을 보이기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크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2013년) 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9일 발표한 ‘2014년 9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올 9월중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로 전달109)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현재생활형편CSI(소비자동향지수)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4과 103으로 전달과 같다.

가계수입전망CSI(100)과 소비지출전망CSI(112)는 전달보자 각각 3포인트와 2포인트 떨어졌다.

현재경기판단CSI는 86으로 전달과 같지만 앞으로 경기전망CSI는 99로 전달보다 4포인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물가수준전망CSI(134)과 주택가격전망CSI(131)는 전달보다비 각각 2포인트, 5포인트 높아졌지만 임금수준전망CSI(120)는 1포인트 내려갔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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