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관광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윤소영·이흥림씨가 2014 대학생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들이 만든 앱 아이디어는 ‘클래스위키(Classwiki)’로, 과정 지향적 학습에 적합하고 수업과의 연계성 및 의사소통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부산태 최원영·김기풍 팀, 세종대 길태영, 동국대 정솔남씨 등이 받았다.
우수상은 경남대 정해원·김정현팀, 한국산업기술대 정지찬, 박수빈(숙명여대)·이동우(한국산업기술대)씨 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8개 대학에서 115개 작품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러닝 국제박람회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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