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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서귀포항 이용자 중심으로 개발 착수한다
道, 서귀포항 이용자 중심으로 개발 착수한다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09.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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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0억 투입..올 10월 공사 착수 예정

완료된 수제선 전경
서귀포항 수제선 정비공사가 중공 돼 어선 및 유람선 등의 원활한 이용으로 인한 관광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항 수제선 정비공사에 국비 10억 원이 투입돼 지난 8월 초 준공 및 정비공사에 착수했다.

정비공사의 목적은 서귀포항 유람선 부두 인근에 직립식 호안 시설 40m와 항만 부지 500㎡를 정비해 서귀포항을 이용하는 소형 어선들의 접안 불편을 해소함에 있다.

이와 함께 어선 입·출항 및 안전 정박을 위해 내년 3월 준공 목표로 서귀포항 내 어항구 재정비 공사를 9월 설계, 10월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공사에서 어선계류시설을 정비하고 일부 낮은 물양장을 높이며 항내 유지 준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서귀포항의 공사가 완료되면 항을 이용하는 410여척의 어선 및 유람선 등의 원활한 이용으로 어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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