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배 국제사이클대회서 종합 준우승 차지
제주동중(교장 김정자) 여자사이클부가 전국 여중부의 강자로 떠올랐다.
제주동중 여자사이클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국제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14회 인천광역시장배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1, 은3을 기록하며 여중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정우는 500m 독주경기에서 40초60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기록했고 김효원(3년)이 3㎞스크레치(기록경기가 아닌 도착순)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동중은 단체스프린트경기에서 1분21초006, 2㎞단체추발경기에서 2분46초757의 기록으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2개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제주동중을 종합 준우승으로 이끈 나승준 전임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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