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위촉 전국대의원으로 현임종(재단법인 김유비장학회 이사)씨와 임강자(민주평통제주지역회의 여성위원장)씨를 확정했다.
현임종씨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업은행 제주지점장, 신용보증기금 제주지점장, 한양상호신용금고 사장을 역지냈다. 현재 재단법인 김유비장학회 이사이다.
임강자씨는 경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제주YWCA회장, 제주도소비자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제주의료원 이사를 거쳤다. 현재 민주평통제주지역회의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은 대통령이 위촉하는 8명, 국회에서 위촉하는 12명, 시․도지사가 위촉하는 각 2명, 적십자사 지사에서 선출하는 각 6명 등 대한적십자사 총재 포함 모두 139명으로 구성, 임기는 3년이다.
대한적십자사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을 선출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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